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을 만나다

1. 전시 내용

[IoT 응용 서비스]

  • 홈/가전: 스마트 홈 서비스, 스마트 조명 서비스 등
  • 에너지: 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 스마트 온도 조절 시스템 등
  • 제조: 스마트제조 플랫폼 솔루션, 제조공정 자동화 시스템, 산업 안전 솔루션 등
  • 자동차/교통: 지능형 자율자동차, 긴급 구조/도로 정보 시스템 등
  • 도시/안전: 스마트시티/빌딩, 건물/교량 원격 관리 서비스, 시설물 안전 관리 서비스 등
  • 환경: 수질 및 저수지 관리 시스템, 기상관측 시스템, 대기오염 모니터링 서비스 등
  • 헬스/의료: 스마트 헬스 케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 농축수산: 스마트팜, 가축관리 서비스, 양식장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등

[IoT 융합제품]

  • 홈/가전: 스마트 TV, 냉장고, 정수기, 온도조절기, 스마트 보일러, 스마트 가구 등
  • 헬스/의료: 스마트 밴드, 스마트 의류, 스마트 체중계, 운동기구(자전거, 골프퍼팅 등) 등
  • 에너지: 스마트 미터기, 스마트 조명, 스마트 램프, 스마트 콘센트 등
  • 개인생활: 스마트 워치, 스마트 지갑, 스마트 링, 스마트 컵, 스마트 알람시계 등
  • 안전/보안: 스마트 도어락, 스마트 가스락, 홈 CCTV, 스마트 안전모 등

[IoT 보안]

  • 디바이스 보안(경량․저전력 암호 모듈, 기기위변조 방지용 보안 등)
  • 통신/네트워크 보안(원격보안 관리, 침입탐지, 대응기술 등)
  • 플랫폼/서비스 보안(프라이버시 보호, 보안 솔루션 등)
  • 생체인식 보안(FIDO, 얼굴, 홍채, 지문 등)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 LoRa, NB-IoT, LTE-M, Z-Wave, 비콘, NFC, 5G, GIGA인터넷, WiFi, 블루투스, Zigbee 등

[IoT 플랫폼]

  • 오픈 H/W플랫폼, 디바이스 플랫폼, 사물 연결 플랫폼, 사물 데이터 플랫폼 등

[IoT 디바이스]

  • 센서(동작인식, 위치, 환경 등), RFID 태그, 리더기, 모듈, 안테나, 프린터, 센서노드, 배터리 등

2. 참관 후기

송OO: 이번 전시회 중에서 LG U+ 전시관의 AI 리모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리모컨은 IoT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까지 IR 적외선 송수신 신호로 연결하여 IoT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홈 IoT를 구축하기 위해 따로 전용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데에서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는데요. 홈 IoT의 구축 범위를 늘리면서 IoT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까지도 동시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가전 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됩니다. 외출할 때 ‘TV, 에어컨, 전등, 선풍기의 전원을 끄고 나왔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나 나간다”와 같은 말 한마디로 모든 전원을 끄거나 집에 돌아오면 “나 들어왔어” 한마디로 다시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이렇게 TV나 에어컨뿐만 아니라 선풍기나 로봇청소기, 홈 CCTV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장비를 손쉽고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되면 저의 건망증이나 귀차니즘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밖에도 모바일 IoT부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시티, 산업 IoT, 홈 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거나 개발 중인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황OO: 일상생활 속 IoT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IoT 서비스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회사에서 스마트폰의 IoT 기능을 확인할 때 연결할 기기가 없어서 개발 문서를 참고하며 매뉴얼을 작성하기도 하였는데요. IoT 제품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현장에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TV 화면을 통해 집안에 있는 가습기, 금고, 조명 등을 제어하고 미세먼지와 습도를 확인하는 등 이미 상용화 되어 있는 일상 속 IoT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생소한 스마트팜(농장 및 가축 관리), 시설물 안전 관리 서비스, 제조공정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IoT 기술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체험을 많이 못 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고OO: IoT라고 하면 집 안에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상황만 떠올랐는데, 이번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를 통해 IoT가 훨씬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가축의 위 안에서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달해주는 바이오 캡슐입니다.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가축의 체온은 물론 질병을 관리하고 분만 시기도 예측할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기술이었습니다. 제 머릿속 IoT의 미지는 통신 관련 기술이어서 당연히 3차 산업 분야에만 쓰일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산업 분야를 넘나들며 왠지 기술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1차 산업 분야에까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쓰이고 있는 IoT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AI 스피커 하나로 집안의 모든 가전의 전원을 한꺼번에 끄고, 가스밸브까지도 잠글 수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제대로 동작이 되지 않거나 반응이 느려 아쉬웠지만, 완성이 된다면 집 안에서 직접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 살게 된다면 설치해 놓고 싶은 CCTV도 보았습니다. 실시간으로 폰으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어 사고를 방지하고, 녹화된 화면은 추후 증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러 면으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을 높여주는 드론, 집 안 어딘가에 있는 리모컨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태그 등 사람의 수고를 덜고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기술들이 많았습니다. 전시회에서 보았던 많은 IoT 제품들이 완벽히 동작되어 실질적으로 쓰이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허OO: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사물인터넷을 홍보할 때 많이 쓰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라는 표현이 정말 실감났습니다. 전시회를 둘러보니 사물인터넷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가축을 위한 라이브케어와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분실방지 스마트태그 등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되어 모두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옆 팀인 콘텐츠개발팀에서 자동차 매뉴얼을 제작하는 것을 보며 NUGU를 이용한 “Home to Car”, “Car to Home” 서비스에 관심이 생겨 시연을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고지했던 시간보다 이전에 서비스를 시연해서 구두로 설명을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 안과 밖에서 차를 제어하고 집 안의 기기를 제어하는 것이 안전문제에 있어서 걱정은 되지만,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시대에 매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NUGU가 한국어로만 제어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사용하기엔 아직 어렵다는 점과 전시회에 사람이 너무 많아 체험을 하려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고, 여러 부스들이 4시 30분부터 정리해서 충분한 체험을 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전시회를 통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많은 서비스와 기능들을 보며 사물인터넷에 대한 개념과 관점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작업하고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개발이 끝나면 내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을까 상상해보며 설렘을 느꼈습니다.

메뉴얼 개발팀 A조